원숭이가 햄릿을 쓸 수 있을까

원숭이가 타자기를 무작위로 두드리면 언젠가 햄릿이 나온다는 "무한 원숭이 정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언젠가"는 얼마나 걸릴까요? 같은 목표를 "순수한 우연"과 "조금씩 나아지는 선택"으로 찾아가는 경주를 보여 드립니다.

모델은 이렇게 움직입니다

직접 돌려보기

누적 선택에서 한 번에 만드는 후보 수
돌연변이율이라고도 해요. 너무 낮으면 느리고, 너무 높으면 맞은 글자도 흔들려요
둘 다 햄릿의 대사예요

① 두 방식의 경주

위쪽은 순수한 우연(빨강), 아래쪽은 누적 선택(초록)입니다. 색칠된 칸이 목표와 맞은 글자예요. 회색 줄은 우연이 방금 찍은 무작위 글자이고, 아래쪽의 옅은 줄들은 누적 선택에서 맞은 글자 수가 늘어날 때마다의 부모 문장입니다. 맞은 글자가 다음 세대로 이어지며 위에서 아래로 쌓여 가는 것을 보세요.

② 시도 횟수와 맞은 글자 수

가로는 시도 횟수(로그 눈금), 세로는 맞은 글자 수입니다. 선택은 몇천 번 만에 끝나는데 우연은 100만 번을 찍어도 한참 모자랍니다.

③ 문장이 길어지면

가로는 문장 길이, 세로는 성공에 필요한 시도 횟수(로그 눈금)입니다. 붉은 선은 우연의 기댓값(27L), 파란 점은 선택을 6번씩 돌린 결과예요.

계산 중…

④ 돌연변이율을 바꾸면

가로는 글자가 바뀔 확률(돌연변이율), 세로는 완성에 걸린 세대 수입니다. 점은 6번의 실행이에요.

계산 중…

이 결과가 말하는 것, 말하지 않는 것

말하는 것:

상세 설명

말하는 것: 목표를 한 번에 맞히려는 우연은 문장이 길어질수록 기대 시도 횟수가 27배씩 불어나서 사실상 불가능해지지만, 맞은 글자를 이어 가는 누적 선택은 몇천 번 만에 같은 문장에 도달합니다. 같은 우연이라도 "한 번에 다 맞히기"와 "조금씩 쌓기"는 전혀 다른 일이에요.

말하지 않는 것:

상세 설명

말하지 않는 것: 실제 생물의 진화가 이 프로그램처럼 일어난다는 뜻이 아닙니다. 이 모델에는 미리 정해진 목표 문장이 있지만 진화에는 정해진 목표가 없고, 도킨스 자신도 이 점을 밝혔습니다. 이 실험은 "한 번에 맞히는 우연"과 "단계마다 걸러 내는 선택"의 힘의 차이만 보여줍니다. 원숭이가 실제로 햄릿을 쓰는지에 대한 이야기도 아닙니다.

이론적 근거와 구현 메모